[Apple Special Event] 더 다양해지고, 더 거대해진 애플 TV(Apple TV), 애플 스페셜 이벤트

** 본 포스팅은 실시간으로 전해드리는 소식으로 다소 내용이 빈약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Creative J 입니다. 아주 늦은 시간 새벽 3시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오전시간이고, WWDC 2015 덕분에 열기가 후끈하다고 합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높은 가격에 WWDC를 직접 보고 싶네요.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Apple TV인데요. 이미 언론에서 Apple TV가 개발되고 있다는 소문이 많았는데 사실이었나봅니다.

이번 애플 TV는 애플스토어와 아이튠즈와 넥플릭스, 훌루, ShowTime(미국기준) 등 다양한 업체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숫자올리밍 아닌 성능까지 대폭 향상시킨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 TV에서는 리모콘이 새롭게 바뀌었는데요. 터치로 조종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제작되었습니다. 약간 아이팟 클래식을 보는 느낌이었는데요. 전 디자인보다 전 디자인이 더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플이면 빠질 수 없는 기능이죠. 시리기능까지 지원이 되는데요. 제가 가장 관심있어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이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다음으로 지원되는 것이며 차후에는 아이맥, 맥북프로와 같은 노트북류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애플 TV에 시리를 넣고 애플스토어와 사진앱 등 다양한 컨텐츠를 넣음으로써 TV를 보면서 날씨를 물어볼 수 있고, 명장면과 영화 정보를 살펴볼 수 있으며 심지어 야구 경기 결과를 볼 수 있죠! 대단하지 않나요?

또한 길건너 친구들 개발자분들이 오셔서 애플TV로 길건너 친구들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아마 새로나온 리모컨에 터치기능을 장착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닌텐도위의 기능을 보여주었는데요. 손가락을 가볍게 스윙하면 마치 야구방망이로 공을 치듯이 모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애플Tv에 다양한 기능을 넣음으로써 다양한 기업과 전쟁을 선포한 것과 다름이 없게되었는데요. 과연 다른 기업들은 애플Tv에 대항하는 제품을 내놓을지 눈여겨볼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