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자 이야기’ Creative J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하계방학때 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청운대학교는 7월 19일부터 8월 24일 개강을 했는데요.
방학과 개강을 일찍해서 대외활동이 끝나갈 무렵 많이 힘들었습니다.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우선 서울문화의 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서울문화의 밤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 2일동안 열렸는데요.
행사가 열리기 전 10명이 한 조가되어 교육과 미션을 받고 활동했는데요.
오늘은 UCC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UCC 촬영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동안 진행되었는데요.
수많은 의견 끝에 Clap Movie(손벽을 쳐가면서 장소를 바꾸는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밥표시 주목!, 오리엔테이션때 막내인 제가 밥이야기를 한 덕분에 프렌즈활동하면서 (밥, 술) 굶는 일은 절대 없었습니다.>
계획표랑 살짝 다른부분이 있지만 수많은 장소를 다녀온 건 사실입니다.
계획표와 실제 촬영 시간, 장소와는 차이가 있지만 일단 최대한 회의때 정한 계획표대로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2일차부터 합류하여 종묘, DDP를 갔다가 프렌즈 정기 회의에 참석, 청계천으로 마무리.
3일차에는 낙상공원, 마로니에에 방문, 시청역 잔디광장, 한강에서 뒷풀이를 했습니다.
중간 발표 당시 저희 6조는 제작 방향을 ‘소개해주기 위한 영상 촬영’이 아닌
‘여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소개하자’라는 컨셉으로 잡아서
힘들면 근처 카페에가서 쉬기도 하고, 쉬엄쉬엄 재미있게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29일에는 비가왔었고, 30일부터 해가 쨍쨍한 지옥의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흰티와 검은바지(모나미 패션)으로 10명이 서울 거리를 활보했습니다.
촬영 장비는 아웃도어 카메라의 지존인 ‘고프로 4’를 사용했는데요.
짧은시간에 해당 장소를 보여주고, 여행 컨셉에 맞는 것 같아서 고프로로 선택했습니다.
고프로는 6조 조원들이 각각 5,000원씩 걷어서 3일동안 대여했습니다.
커다란 가방에 배터리 4개와 확장배터리 1개, 터치화면 1개, 충전기 1개, 듀얼충전기 2개, 본체 1개로
마치 영화속에서 보던 가방같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더 자세히 소개해볼까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3일차 마지막 장소인 ‘한강’,
10명이 모두 한강에 모여서 치킨을 시키고 수고했다는 의미로 맥주를 마셨는데요.
당시 3년에 한번씩 찾아온다는 블루문이 있어서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여의나루역에서 내려서 가장 자리가 좋은 곳. 저 멀리 서울N타워가 보이고
가까이에서는 마포대교, 원효대교가 야경을 뽐내고 있었는데요.
사진으로 열심히 남겼지만... 어둡고 술기운에 흔들려서 건진게 거의 없네요.
이렇게 즐거운 촬영이었지만 아쉬운점은 하루에 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는
빡센(?) 스케줄 때문에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머물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서울에 가면 광화문이랑 서울역, 시청역만 가는데 이번 기회에 새로운 곳도 둘러봐야겠습니다
정성용 l 서울문화의 밤, 날아라! 6조
청운대학교, 6조 홍보기획담당
jaehun1988@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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