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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소식/물건 사용 후기, 정보

아이폰 자가 수리 부품 개봉기 및 악세사리 구입 (개봉기)


안녕하세요. ‘카.자 이야기’ Creative J 입니다. 이번에 아이폰 배터리 사이클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배터리 효율성에 문제가 있어서 아이폰 자가 수리 배터리를 구입했습니다. 또한 아이폰 자가 수리를 하면서 실수로 홈버튼 케이블을 잘라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 총 2개의 아이폰 자가 수리 부품을 구입했습니다!





또한 액세서리로는 아이폰 자가 수리를 진행하면 액정을 들어내야 하는데 이때 강화유리 필름이 손상이 가는 상황이 발생. 비상용으로 총 2장의 방탄 필름을 구입했습니다.


"배터리 소모가 빠를 경우에는 자가수리로 바꾸는게 좋아...

배터리 교체는 다른 수리보다 쉽고 비용도 높지 않은 장점!"




배송은 생각보다 빨랐습니다. 원래는 해외 직구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아이폰 배터리와 홈버튼 케이블의 경우에는 해외와 가격이 큰 차이가 없었고, 그리고 2-3주 동안 기다리다가 배터리 광탈로 돌아가실 것 같아서 일부러 국내 쇼핑몰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액정은 국내에서 구매하시는 것보다 해외에서 직구하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합니다. 아이폰5 같은 경우에는 액정 자가 수리 부품 파는 곳을 찾기가 힘들뿐더러 설령 있다 하더라도 부품값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해외 직구를 이용하세요!





아무튼 말이 길어졌습니다. 택배 상자가 특이했는데요. ‘Good Luck’ (…) 이걸 뭐라고 해야 할지. 잘 고치라는 의미로 박스를 보내주신 것 같았습니다. 마치 전쟁터로 나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수리를 못하면 죽는다!?) 그리고 가장 의문스러웠던 것은 왜 택배 상자 안에 500원 동전이 들어있을까요. 액정을 들어낼 때 기타 초크가 없을 경우 사용하라고 넣어준 것 같습니다. 전 저 동전을 코인노래방에다가 바쳤지만 말이죠.




다음은 방탄 필름입니다. 저는 평소에 일반 보호필름을 사용했었는데요. 일반 싸구려 보호필름을 사용하다 보면 수명이 그리 길지도 못하고 필름에 스크래치가 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필름이 휴대폰 액정을 지켜준다고 하기보다는 단순히 흠집 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액정 보호를 바라는 저는 방탄 필름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허허, 개봉기 치고는 말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다음 자가 수리 포스팅에서는 아이폰을 수리하는 과정을 간단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 아이폰 수리는 약간 정석적인 수리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제 포스팅을 보면서 수리를 하시면 큰일 납니다. 반드시 전문 동영상이나 사설 업체에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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