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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내용 (중지)/대외활동 일기장

[인천시 블로그 공모전] 내가만드는 2015 송도 미래길!



안녕하세요. ‘카.자 이야기’ Creative J 입니다. 무더운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덥다고 방에 콕 박혀있는것이 아니라 나들이를 통해서 기분전환와 동시에 더위를 날려버리고 있습니다. “쪄 죽는데 무슨 나들이야!” 하시겠지만 솔솔부는 바람과 스마트폰에서 잠시 벗어나 밖에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걷는 것은 정말 꿀잼인데요.


제가 많이 다니는 코스가 있지만 그중 하나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송도의 과거와 미래를 짐작 할 수 있는 길, ‘송도 미래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제 포스팅에 있는 미래길은 ‘인천관광문화해설사회에서 하는 미래길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인천대교 전망대, 국내 최장 길이를 볼 수 있는 전망대





출발지는 인천대교 전망대인데요. 인천대교 전망대는 인천시 센트럴파크역에서 조금만 걸어가시면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사람들에게 많이 안알려져서 여유롭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인천대교를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인천대교 전망대의 특징은 컨테이너로 제작된 전망대인데요. 인천이 물류도시의 중요한 밑거름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소재라서 컨테이너를 바탕으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직접 가보시면 컨테이너 3개가 하늘로 솟아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1개는 인천대교를 보는 전망대의 역할을 하고, 나머지 2개의 컨테이너는 상설전시관으로 사용되어 정보전시나 시민참여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합니다.




‘컨테이너’ 하면 정육면체의 투박한 모습으로 딱딱해 보이지만 컨테이너에 색을 칠하고 일정한 크기의 구멍을 만듦으로써 차갑게 보이던 컨테이너가 아닌 도시에 숲을 보여주는 효과를 내주고 있습니다. 인천대교 전망대 오션스코프에서 찍은 인천대교의 모습, 어떠신가요?


< 인천대교는 어떤 다리인가요? >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8.38Km의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길다.

6차선 도로이며 바달르 가로지르는 다양한 형식의 특수 교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5년 6월 착공하여 2009년 10월 완공하였다.



#2. G타워 IFEZ 홍보관, 인천의 과거와 미래를 살펴보는 시간





인천의 랜드마크인 인천대교를 보셨다면 다음으로는 인천의 과거와 미래를 알아볼까요? 인천 1호선 센트럴파크역 4번출구로 나오시면 독특한 모양의 건물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번에 녹색기후기금 ‘GCF’를 유치, 입주해있는 G타워 입니다.


< GCF는 어떤 단체인가요? >

녹색기후기금은 선진국들이 기금을 마련하여 개발도상국에 기후변화로 겪고 있는 피해를 줄이고 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조성된 기금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하고자 하는 국제기구이다.




“이곳 G타워에는 GCF 직원만 근무하는 건물이다?!” No no! G타워 33층은 G타워에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홍보관을 만들었는데요. 인천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인천 근대 역사와 주요 사건을 나열한 전시관과 미래 IFEZ가 추구하는 송도, 청라, 영종의 미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어서 건축이나 도시경관에 관심있는 시민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IFEZ 홍보관은 건물 외벽이 모두 유리로 되어있어서 송도를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어 IFEZ 홍보관과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서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3. G타워 전망대, 인천대교와 센트럴파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G타워 29층에 위치한 전망대인데요. 이 곳 전망대는 인천대교와 센트럴파크, 한옥마을와 같이 송도의 대표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물론 인천대교 전망대에서 이천대교를 보셨지만 인천대교 전망대 오션스코프에서 보는 것과 G타워 전망대에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니 IFEZ 홍보관을 둘러보신 다음에 내려가시기전! G타워 전망대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IFEZ 홍보관과는 다르게 G타워 전망대는 탁 트인 공간으로 29층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29층 높은 곳에서 즐기는 전망과 시원한 바람은 더운 여름은 잠시 잊을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4. 센트럴파크, “어서와요 동물의 숲?”





길고 긴 산책인것 같지만 벌써 마지막 여행지입니다. 센트럴파크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삼둥이 공원’으로 아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 센트럴파크에서는 사슴과 토끼가 살고 있다는 점! 해수공원답게 물고기도 살고 있지만 센트럴파크에서는 토끼섬과 사슴농장이 있습니다.




특히 사슴집에는 귀여운 아기사슴도 숨어있답니다! 잘 살펴보세요!!



#5. 집으로 돌아가기 전, 센트럴파크 해수족욕탕





귀여운 사슴도 구경하고, 국내 최장길이 인천대교도 구경하고, IFEZ 홍보관에서 인천의 과거와 오늘을 살펴봤다면 이젠 힐링을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센트럴파크에서는 오후 10시까지하는 해수족욕탕이 있는데요. 따뜻한 해수물이어서 기분까지 좋아진답니다.


어떠신가요. 이 밖에도 인천에는 수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친답니다. 다음번에도 더 많은 소식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카.자 이야기’ Creative J 입니다.


인천시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

정성용 l 청운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