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Creative J 정성용 입니다.
6월인데 무덥고 푹푹 찌는데요. 우연히 사진정리를 하다가 1월에 설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앗... 사진만 봐도 시원한 느낌이 확 드는 사진, 모두 공유해볼까 합니다. 어떠신가요? 약간 추워질 준비 되셨나요?
눈이오자 바로 센트럴파크로 향했습니다. 아쉽게도 센트럴파크에 도착했을때는 눈이 그쳤었는데요.
짧은시간이었지만 하늘에서 누군가 삽으로 눈 한뭉텅이를 던져버린것처럼 엄청난 양의 눈이 왔었습니다... 겁나 많이왔네
당시 제가 갔을때는 바람도 무지막지하게 강해서 사진찍는데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때 찍을 당시 도로명주소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때, 도로명주소는 그렇게 눈에 뭍혔습니다... 그만큼 바람이 너무 강했어요
"바람이 쎄서 당황하지않고 등지고 딱! 끗..." 바람이 약해진다 싶으면 휴대폰으로 잽싸게 찰칵!
눈이 그쳐서 바로와서그런지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모든곳에서 났었는데 그 소리와 느낌이 얼마나 좋던지...!
센트럴파크는 그렇게 눈때문에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물들여가고 있었는데요. 어쩜 그렇게 예쁜지...
지금 여름의 센트럴파크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여름에 센트럴파크는 활기차고 밝은 느낌이었는데 겨울에 센트럴파크는 고요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들었었네요.
보통이라면 강에 아파트가 비춰야되는데 바람이 너무쎄서 거울처럼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것도 또하나의 매력인것 같았습니다.
센트럴파크 옆에있는 포스코 센트럴파크 건물은 여름보다 겨울과 궁합이 잘맞는것 같았습니다.
...! 누가 이 겨울 눈이왔는데 미끄러질려고 자전거를... 용자 등장 ㅎㅎ
스마트폰 접사의 한계.jpg를 마지막으로 마무으리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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