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자 이야기’ Creative J 입니다.
다음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장마가 오기 전까지 여행좀 다녀야겠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드디어 전국일주를 마치고 돌아온 판다의 이야기인데요.
전국일주를 마친 판다들은 오는 7월 3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직접 가봤습니다.
제가 간 날짜는 7월 2일, 롯데월드타워 페이스북이 홍보하기 전에 갔는데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다보니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7월 3일부터 진행될 행사였지만 무슨이유에서인지 몰라도 7월 2일에 전시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날은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시사회(링크 준비중)였기도 했죠!
이번 1600 판다 +는 사실 1600마리의 판다가 아니라 1800마리의 판다가 전시되었었는데요.
1600마리라고 많은분들이 착각하셨습니다. 사실 이번 행사는 판다의 환경보존을 위한 노력으로써 만든 전시인데요.
200마리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엄마와 아기판다라고 합니다. 9번째 전시중에 대한민국 최초로 선보인 전시여서 큰 의미가 있는데요.
제가 갔을때는 YTN에서 촬영까지 왔었는데요. 그만큼 1600 판다+의 전시가 큰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1600 판다+ 프로젝트란?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는 WWF(세계자연보호기금) 프랑스 지사와 전 세계에 남아있는 야생 판다의 개체수인 1600마리의 판다를 재활용 종이의 빠삐에 마쉐 수공예 작품으로 탄생시킨 아티스트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의 협업으로 2008년 시작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제목의 “+”가 의미하는 바는 지난 10년 간 대형 야생 판다의 개체수가 증가하여 1,800마리를 넘게 된 사실뿐만 아니라, 판다를 포함한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꿈을 나타냅니다. 전 세계를 순회하며 100회에 가까운 전시를 마친 후 한국에 최초로 상륙하는 판다들은, 인간과 자연이 성공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발전시키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지난번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했던 전시와는 다르게 넓고 탁 트인 잔디밭에서 하는 전시라서
더욱 판다가 귀엽고 조화가 이뤄져서 보기 좋았습니다.
1600 판다+는 석촌호수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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