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자 이야기’ Creative J입니다.
낮이던 밤이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지금.
낮에는 해가 쨍쨍 떠서 못 나간다 하더라도 밤에는 집에서 ‘방콕!’만 하지 마시고
가까운 공원에 산책해보는 건 어떨까요?
너무 덥고 움직이지 싫지만 집보다 밖이 더 시원한 것 같아
버스 타고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야간 산책을 다녀와봤습니다.
마음 같아선 송도 센트럴파크를 전체를 둘러보며 야경을 찍으려고 했는데 (...)
10시 30분 즈음 되니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 야갼조명이
꺼져버려서 센트럴파크 1/2만 돌고 돌아왔습니다.
항상 센트럴파크 전체를 둘러보고 와야지!
하면서 실상은 항상 반만 둘러보고 오네요.
예전에는 송도 센트럴파크가 멋지고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했다면
요즘은 안타깝게도 그 모습이 많이 훼손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최근 개성이 없고 단조로운 성냥갑 아파트가 송도에 대거 들어오면서 경관을 해치고 있는데요.
통유리 건물로 지어진 아파트는 건축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과
입주 후 사후관리가 어렵다는 말들이 떠돌고 있는데요.
저는 성냥갑 아파트가 싫다는 것은 아닙니다.
성냥갑 아파트도 마음만 먹으면 예쁘게 지어질 수 있을 텐데
요즘 지어지고 있는 건물 대부분 개성 없는 + 미관에 신경도 안 쓴
아파트가 대거 들어오고 있다는 것에서 아쉬움을 느낍니다.
다음번에는 기회가 된다면 청라 호수공원 야경을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음 같아선 주간 영상도 찍고 싶은데 햇볕이 너무 뜨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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