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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일상 모음/내가 가본 여행길

서울에 있는 한글간판거리를 걸어보다!


안녕하세요. ‘카.자 이야기’ Creative J 입니다. 날씨가 엄청나게 더워지고 있어요.

이젠 버스나 지하철안에서 에어컨이 틀어지지 않으면 찐만두가 될것 같은 날씨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갔다온 곳은 서울 경복궁을 둘러보고 디뮤지엄 ‘컬러풀 라이프’를 관람하러 가는 도중

아기자기 서울에 한글간판이 있는 곳을 발견했는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영어로 간판을 걸어 놓는 기업들(올레, 던킨도너츠, 이디야커피 등)이

영문간판이 아닌 한글간판을 걸어 놓는 거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는 사람들에게 말해주니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저같이 영문간판에 익숙해있던 사람들에게는


‘한글로 저런 예쁜 간판을 만들 수 있구나'

라는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요즘 앞다투어 불필요한 영어문장을 쓰는 기업들이나 공공기관이 있는데요.

예를들자면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방향에서는 ‘캠퍼스타운’, ‘센트럴파크’, ‘테크노파크’ 등

젊은 세대들은 괜찮겠지만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불필요한 영어문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글 간판 거리를 걸으면서 앞으로 한글을 위한

그리고 한글에 관한 거리나 건물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